오현단은 제주에 유배되었거나 방어사로 온 다섯 현자를 기리는 유적지로 제주성지 북쪽에 있는 곳이죠. 충암 김정·규암 송인수·청음 김상헌·동계 정온·우암 송시열을 모시고 매년 제사를 지내고요.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됐고, 작은 돌비석 다섯 기와 한문이 새겨진 현무암 바위가 남아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15분 정도면 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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